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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버려야... 어떤 일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단 '시작'이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책상 앞에 고민하고 걱정해봤자 무엇을 이루기는커녕, 경험도 못 한다. 그래서 나는 되든 안 되든, 일단 '시작'을 해보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작' 다음에는 '욕심'을 멀리해야 일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 것 같다. 완벽하게 해내려는 욕심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는 욕심 처음부터 잘 하려는 욕심 애초에 그 행위 자체가 무언가를 얻어야만 지속되는 욕심 ..... 그러면 어차피 유지할 수 없다. 나는 저 욕심들을 모두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도 전 블로그보다 자주 올리지도 못한다. ㅠㅠ 완벽하게 잘 해내려고 하다보니, 내가 무언가를 할 때 제약들이 너무 많아진다. 제약들이 많아지다..
[중2 수학] 일차함수(1) 갑자기 분위기 수학 갑.분.수 오늘은 일차함수 부분을 공부해보자. 일차함수 자체에 대한 기본 틀을 묻는 문제이다. 일차함수의 모양(관계식)은 y=ax+b (a≠0) 선지 1번부터 5번까지를 식으로 세워보면 다음 사진과 같다. . . . 그러면 1번은 이차함수 3번은 분모에 문자가면 일차아니구요~ 참고로 저건 반비례구요 4번은 y=ax+b에서 b가 0일 때이구요 5번 역시 3번과 동일하구요 그래서 답은 2, 4번 함숫값을 묻는 문제다. 지난 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1학년 때 배우지만, 현재 적용되는 새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2학년 때 적용된다. 함숫값 문제는 f(2)일 경우 x에 2를 대입할 때의 y의 값을 말한다. 그러면 대충 그냥 풀이과정을 써보면 다음과 같다. . . . 대입만 잘하면, 계산 실수만 없이..
치실 사용 내일은 치과 정기검진가는 날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구강검진 겸 원래 다니던 치과 정기검진 날짜도 된 겸 겸사겸사 그런데 치과는 언제나 무섭고 걱정된다. 치료 자체가 무섭기도 하지만 치료에 들어가는 시간과 돈 특히 치과는 치료비가 정말 만만치가 않다. 그래서 평소에 돈 아끼는 방법은 평소에 치아관리를 잘 하는 게 아닐까 싶다 특히나 나는 양치를 잘 하는 편인데도 치아가 잘 썩는 걸 보면 아마도 내 생각이지만 새콤달콤, 젤리를 좋아한다. 당분이 들어간 과일 쥬스를 좋아한다. 쥬스는 음료라 먹고 양치를 안 한다.ㅋㅋ 그래서 내가 평소에 지키려고 노력하는 치아관리는 1. 음식물을 먹으면 꼭 양치하기. 칫솔 갖고 다니기 2.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먹었을 때는 가그린이나 물로라도 가글하기 3. 하루 세번은 못 해도..
뚜레쥬르 마늘빵 나는 밀가루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 빵은 정말 정말 좋아한다. 출근 길과 퇴근 길에 생각나는 빵 종류는 다른데, 2018 연말부터 퇴근 길에 자주 마늘빵을 찾는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빵은 동그란 거 말고, 길쭉한 바게뜨에 바삭하면서 겉에가 쫄깃쫄깃하면서 안쪽은 촉촉 부드러운...ㅠㅠ 소스는 아끼지 않은ㅠㅠ 슈퍼에 파는 마늘빵은 맛이 뭔가 진하지가 않고 슈퍼빵 치고 비싸고. 파리바게트 빵은 동그랗고 조그매서 안쪽이 촉촉하지가 않다. 전체가 바삭함 그래서 나는 뚜레쥬르 마늘 빵을 선호하는데 퇴근 길에 들리기 좋은 위치 뚜레쥬르... 왜 매번 맛이 다른가. ??? 퇴근 길에 사서 그런가 어느 날은 너무 눅눅하고 (오래된 느낌..?? 정가 주고 산건데?) 어느 날은 마늘소스가 부족해서 밍밍함 그런데 이 날은 누..
촛불하나_god 아주 먼 옛날,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생이었던 때였나 지오디를 엄청 좋아했던 시절...ㅋㅋㅋ 지오디 앨범 테이프를 그렇게 모았었다. 그때는 테이프케이스에 들어가도록 가사집(?)과 사진이 여러번 접혀있었는데 계속 펼쳤다 접었다하면 접힌 부분이 찢어지기도... 지오디의 노래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촛불하나는 아직까지도 가끔씩 듣고있는 노래다. 힘들 때 힘을 내고 싶을 때 힘들 때 기분좋아지고 싶을 때 가사도 어쩜그리 내 맘 같은지 내 맘 같은 게 이별가사 저리가라다. 가사가 너무 좋으니까 많은 사람들 가사 좀 보세요!! :-) 세상엔 우리들보다 가지지 못한 어려운 친구들이 많습니다 지금도 힘들어하고 있을 그 친구들을 위해 이 노랠 부릅니다 힘내라 얘들아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들기만 한지 누가 인생이 아름답..
귀천_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별들은 따뜻하다_정호승 하늘에는 눈이 있다 두려워할 것은 없다 캄캄한 겨울 눈 내린 보리밭길을 걸어가다가 새벽이 지나지 않고 밤이 올 때 내 가난의 하늘 위로 떠오른 별들은 따뜻하다 나에게 진리의 때는 이미 늦었으나 내가 용서라고 부르던 것들은 모든 거짓이었으나 북풍이 지나간 새벽 거리를 걸으며 새벽이 지나지 않고 또 밤이 올 때 내 죽음의 하늘 위로 떠오른 별들은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