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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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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카드지갑/명함지갑 후기 선물을 받았습니다.그동안 너무 필요했던 지갑을 말이죠!!사실 저에게 지갑은 가방의 부피를 차지하는 짐처럼 느껴져서, 그동안 반지갑을 사용했었습니다.반지갑마저도 챙길 때마다 짐처럼 느껴저서 한동안은 카드꽂이?라고 해야되나요?그거만 들고다닐 때도 있었어요.그러다가 동전, usb, 스마트키등을 갖고 다니면서 다시 반지갑을 들고 다녔습니다. 문제는 워낙 지갑에 욕심이 없어서, 굳이 비싸고 질 좋은 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사 쓰다보니,너무 질이 안 좋았던 겁니다.ㅋㅋ만원정도에 사서 쓰던 지갑이 있었어요. 사진은 창피해서 없어요.;;그것마저도 반지갑이라 하도 접었다 폈다하니까 접히는 부분이 헤져서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더라구요.ㅋㅋ그래도 수납부분이 딱 제가 원하던거라 사용하는 데는 정말 편했어요.무튼 새 지갑을 ..
안산 중앙동 "담소 소사골 순대" 순댓국 일이주 지났을까요...?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담소 소사골 순대"에 다녀왔습니다.아주 오래된 가게는 아닙니다.그렇다고 새로 생긴 가게도 아니구요..ㅠㅠ 1년은 됐고, 2년은 안된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순댓국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밤에 배가 허기질 때 함께 먹는 것도 24시 순댓국,기분이 다운 돼서 기력이 없을 때도 24시 순댓국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보통은 동네에 있는 24시 큰할매 순댓국 집이던가?, 하는 가게에 자주 가는데요,이 날은 볼일이 있어서 안산 중앙동에 갔다가전부터 한번 가보자 했던 "담소 소사골 순대"에 간 거죠 :-) 매번 언젠가 가보자, 언젠가 가보자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다녀왔습니다.ㅎㅎ그냥 바로 메인 메뉴 순댓국 한번 보실까요?? 역시 남자친구는 순댓국을 시켰습니다.사진에는 ..
롯데햄 의성마늘 롤만두 아빠가 이마트에 다녀오셨다가 시식코너에서 맛보시고 꽂혀서 대량으로 사오신 만두다.워낙 내가 만두를 좋아하긴 하지만튀겨 먹고, 쪄 먹고, 삶아 먹고..ㅠㅠ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냉동실을 만두로 가득 채울 정도로 사오셨다.도대체 얼마나 시식코너에서 맛있게 드셨길래?맛이 궁금해서 나도 먹어 보았다. 먹어 보는 김에 리뷰~'ㅅ' 전에 롯데햄에서 나온 마늘햄을 먹어 본 적이 있다.비엔나 소시지 말고, 네모 직육면체로 생긴 햄.마늘햄 만두??? 같은 회사에서 나온 것 같다.정확한 명칭은 롯데햄에서 나온 의성마늘표 쫄깃 롤만두100% 국내산 의성 마늘을 사용했다고 한다.아빠가 사오 신 건 상품 2개에 서비스로 작은 팩이 묶여 있었다.그 서비스 팩이 150g인 건가?국내산 의성 마늘과 국내산 돼지고기, 투명..
릴리바이레드 무드 시네마 매트 엔딩(레드액션) 후기 진짜 립제품에 재미 들리기 시작하면 나의 지갑이 곤란해지는데,매번 참고 참더라도 결국에는 사게 되긴 하더라.생각해보면 솔직히 색조 립제품은 끝까지 써보고 버린 적이 없다.거의 유통기한, 보관기한기 지나 버려 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다.그렇다고 해서 내가 립제품이 많은 편도 아니다.나는 화장품보다 옷이 더 좋아서...ㅎㅎ 아무튼 많이 안사다보니까 오히려 한 번 살 때, 고민을 더 많이 한다.처음에 문제는 틴트를 살까, 립스틱을 살까였다.이게 웃긴 게 어차피 무한 반복이란 거다.틴트를 산다다음에 립스틱을 산다다다음에 틴트를 산다다다다음에 립스틱을 산다....???.......................????????이제 그런 나를 아니까 그냥 순응하고 받아들인다.마지막으로 산 게 겨울인었던가.미리 봄을 맞이하..
오이도 빨강등대 토요일 밤에 오이도 빨강 등대를 다녀왔다. 이제 밤에도 날씨가 선선하게 느껴져서 춥지 않았기 때문에 밤바람을 맞는게 무섭지 않았다.속이 답답한데, 서울에 한강까지 가는 건 무리일 때,그럴 때는 가까운 서울 근교로 취급하는, 나름 가까운 오이도로!!물론 우리한테는 그냥 동네 수준이지만...ㅎㅎ다른 누군가에게는 날잡고 놀러 오던 곳이더군..^^아니, 또 누군가에게는 그냥 완전 집밖 놀이터 수준 같기도 했다.(슬리퍼에 거의 빤스와 같은 반바지 차림의 부자는 밑에 슈퍼 내려가는 수준이었다..자유로워 보였다..상가에서 일하시나보다.) 원래 내가 생각했던 그림은 오이도에 길쭉한 길도 따라 걸으면서 남자친구와 소근소근 이야기도 하고걷다가 힘들면 편의점에서 맥주 하나 사가지고, 밴치에 앉아서 물과 하늘을 보며 멍때리기..
정왕동 미스터피자_치즈블라썸스테이크 오늘은 정왕동에 있는 미스터피자를 다녀왔다. 안산에는 미스터피자와 피자헛 모두 매장에서 먹을 수 있지만, 정왕동은 피자헛이 테이크아웃점으로 바꼈다.원래는 정왕동 피자헛도 크게 있었는데..아쉽게도 망해버린 것 같다.큰 규모였던 피자헛이 조그만한 테이크아웃점으로 바꼈으니 말이다.아무튼!!밀가루는 뭐든 좋아해서 빵 중에서도 제일 맛있는 피자가 먹고 싶은데,배달도 아니고, 오늘은 비도 온다고 하니 테이크아웃도 아니고무조건 매장 내에서 먹어야 하는데검색을 해도 역시 매장 내에서 먹기 적당한 곳은 미스터피자밖에 없었다.다른 곳도 가보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또 미스터피자로 고고. 남자친구랑 나는 보통 클래식 피자를 시켜먹는 편이다.아무래도 기본이 딱이지 않나싶고, 토핑이 가득 추가되는 메뉴들은 칼로리도 너무 올..
과자) 썬칩 갈릭바게트맛 짭짤한 과자가 생각나서 퇴근길에 슈퍼에 들렸다. 나는 과자 종류 중에서 초코과자와 감자과자를 좋아한다. 이날도 원래 프링글스를 사려고 했다. 허나, 프링글스는 일단 가격이 비싸고, 분명히 한통 까면 끝까지 다 먹을 거고,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염분이 장난 아니어서 다음날 몸이 불편...얼굴도 퉁퉁 불편... 그래서 이리저리 눈을 돌리고 있는데, 뭔가 못 보던 과자를 발견했다! 느낌이 왔다. 신상이로구나~!! 썬칩은 아주 가끔씩 먹기때문에 궁금해서 집어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썬칩은 (이제 오리지날이라고 해야하나?) 빨강색 포장지인데 이건 녹색 포장지이다. 사실.... 이날 슈퍼에 들리기 전에 먼저 찾아간 곳이 있었으니, 바로 빵집이었다. 파리바게트에 가서 마늘빵을 찾았지만, 남은 빵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
정왕동 '다원 서서갈비' 매주 남자친구를 만나는 날은 맛있는 걸 먹는 날이 된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을 미리 생각한다. 이번주말에는 뭐 먹지?(ㅋㅋ) 심지어 이날 먹은 메뉴는 딱 일주일 전 주말에 맛있는 거 먹고, 바로 정한 메뉴. 바로 점심 먹으면서, 입안에 한 가득 우겨넣으면서 '저녁 뭐 먹지?'를 되뇌이는 것과 같달까. 갈비를 먹게 된 이유는 두세달 전에 정왕동 시화병원 주변에 있던 갈비집에서 갈비를 저렴하고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다. 그때 기억으로 남친한테 그 기분을 알려주고 싶어서였다.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내 기억 속에 갈비집은 상호명이 '서서갈비'였다. 그런데 정왕동 이마트 근처에도 '서서갈비'가 있는 거였다. 우리는 이마트 주위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했고, 상호명이 같으니까 체인점인 줄 알았다. 가격도 저렴한..